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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당원, 대거 CPP로 전당
기사입력 : 2015년 09월 22일
캄보디아구국당 소속 당원 51명이 지난 12일 CPP로 전당했다. 껌뽕스쁘에 거주하고 있는 전 야당소속 당원들은 프놈 스루잇 군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들이 CPP를지지 한다고 밝혔다. 이에 쎄레이 꼬썰 CPP 원로당원은 더 많은 이들이 CPP를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들이 더 이상 야당 당원이고 싶지 않아 당적을 바꾸게 되었다고 밝혔다.
쎄레이 꼬썰은 1990년대 내전 당시 푼신펙 정당 소속 군대를 지휘했던 군인으로써, 자신이 훈센총리의 강력한 적이었다가 지난 2008년에 당적을 CPP로 옮겼다고 말했다. 이에 임 소반 CNRP대변인은 CPP가 2017년 기초의회 선거를 앞두고 해묵은 전당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2013년 총선을 앞두고도 CPP가 이런 행보를 보였다고 하며, 아무리 당원들이 옮겨가도 국민들은 CNRP를 지지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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