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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표식 빼내려다 2명 체포
기사입력 : 2015년 09월 15일
뜨봉크몸 주에서 술에 취한 후 베트남 국경에 설치된 말뚝을 빼 내려하다 기물을 파손한 남성 두명이 체포됐다. 쏨 왓(34세)와 쏙 꼬(25세)는 국경훼손, 기물파손죄로 주립법원에 보내졌다. 그러나 왓의 부인 쓰레이또으잇은 이들이 특별히 정치적인 목적으로 가지고 이런 행동을 한 게 아니라 과음으로 인해 혼돈하여 실수를 한 것이였다고 변호했다. 쓰레이또으잊은 이들이 말뚝을 빼 내지 않았고, 단지 비틀거리지 않기 위해 중심을 잡기 위해 울타리를 잡으며 걸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인권단체 애드혹에서는 변호사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이 실제로 말뚝을 제거하려고 했었고, 그 결과 해당 말뚝이 흔들거리고 있다고 했다. 캄보디아-베트남과 국경은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이슈가 되어 왔었다. 지난 2010년 삼랑시 야당 총재는 스와이리응 지역에서 베트남의 영토 잠식을 막는다는 이유로 국경 표식을 제거했다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