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성적, 작년 대비 올라

기사입력 : 2015년 09월 15일

올 고졸학력평가 합격률이 80%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이는 50%가 채 되지 않던 작년 대비 합격률이 급격히 오르는 것이지만 교육부측에서는 이 루머에 대해 어떠한 멘트도 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일부 채점위원들은 특정 과목의 합격률이 낮게 나오고 있다고 보고했다.

헝 추온 나론 장관은 현재까지 약 절반의 시험지가 채점이 완료됐다고 말하며, 아직까지 합격률에 대한 어떠한 전망도 내 놓을 수 없는 시점이라고 공언했다. 한편 현재 약 175개의 국어 시험지를 채점한 캇 소티는 전체 학생 중 약 50%가 통과를 했지만 아무도 D이상의 점수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정도도 작년 대비 크게 나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생물 시험지를 125개 채점한 한 교사는 합격률이 30~40%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하며, 시험을 대비한 학생들의 실력이 너무나도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고졸학력평가 최종 성적은 9월 15일에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