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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일린 살해범, 종신형 선고
기사입력 : 2015년 08월 25일
빠일린 주립법원은 작년 11월 집에 불을 질러 일가족을 살해한 남성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빠일린주 교도소의 헹 쏙 니읏 부교도소장은 범인 촘 쩜난(33세)가 계획살인을 했다고 하며, 피해자 가족에게 7000만리엘(약 $17,500) 보상 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쩜난은 집에 불을 질러 면사무소직원과 그의 아내 헹 라비(25세)와 6살배기 딸을 살해했다. 경찰에 의하면 그는 당시 30달러를 빌려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고 이에 화가 나 오밤중에 집에 침입해 휘발유를 뿌려 방화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도주 중 경찰의 발포로 인해 다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후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