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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캄보디아 채신부 해킹시도
기사입력 : 2015년 08월 25일
한국인 10명(남자 10명, 여자 10명)이 작년에 캄보디아 채신이동통신부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저장된 통화 녹음내용을 엿들으려다 체포됐다. 프놈펜지방법원은 이들이 컴퓨터를 해킹하여 자동화 시스템 안전 데이터를 해킹했다.
경찰은 이들은 지난 11월 12일 뚤꼭에 위치한 빌라에서 체포됐는데, 채신부 컴퓨터에 보관된 사람들의 대화를 엿듣기 위해 보안데이터를 해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지만 선처를 구했다. 용의자 중 한 사람은 2014년도 중순에 관광객으로 캄보디아에 처음 왔었다고 하며, 이 행위가 범죄행위인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범죄인지 몰랐다고 하며, 데이터를 훔치지 않고 확인만 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