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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국 지원 프로젝트 11개 완성
훈센 총리는 지난 8월 3일 껀달주에서 열린 따크마오 교량 준공식에 참석하여 2015년 현재까지 중국이 자금을 지원한 도로 및 교량 건축 프로젝트 중 11개가 완료되었고 그 중 8개가 준공식으로 가져 실제로 사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건축이 남은 프로젝트는 쯔로이쩡봐 제2교(일본다리 옆 교량)와 바탐방 썸롯 구 도로, 꼬꽁 지역 내 아따이 수력발전소이고 올해 중으로 준공식이 치러질 것이라고 총리는 밝혔다.
이날 총리는 캄보디아의 모든 분야의 발전을 가져다 주고 있는 중국 정부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특히 캄보디아 내 인프라 개발에 앞장서는 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했다. 총리는 캄보디아의 발전은 개발파트너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한 것이라고 말하며, 특히 중국이 캄보디아에 대량 지원, 무상차관, 저리차관, 민간 투자등을 함으로써 캄보디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부진궈 주 캄보디아 중국 대사는 캄보디아의 모든 분야가 매우 빠르게 발전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캄보디아-중국 양국 간 관계도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똔레 바싹 강을 건너는 길이 855미터에 폭 13.5m 규모의 캄보디아-중국 우호의 다리는 캄보디아 중앙 껀달주에서 2번국도와 1번국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완공까지 총 3280만 달러가 투입되었다(중국의 대 캄보디아 차관). 캄보디아 또한 약 1백만달러를 들여, 지뢰제거 및 주민 보상을 진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