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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160만달러 횡령범, 재판기다려.
기사입력 : 2015년 08월 10일
FTB(캄보디외환은행) 고위급 직원이 2013년도 16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붙잡혀 실명을 선고 받기 직전이다. 프놈펜지방법원의 셍 모니는 FTB신용부의 부총국장으로 있던 초우 찌어싸리(56세)가 배임죄로 고소를 당했고, 수사판사의 심문 과정을 앞두고 있다. 찌어싸리는 실형을 선고 받을 경우 2년에서 5년형의 징역형에 처해지게 되고 $1000~25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
형사과의 속 릇티는 찌어 싸리가 FTB소유주의 고소로 지난 주에 체포됐다고 말했다. 그는 찌어싸리가 은행으로부터 160만달러를 인출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후 돈을 돌려넣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돈을 되돌려 받기 위해 FTB소유주가 찌어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