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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살해협박 당해
캄보디아언론인 협회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마약범 체포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는 이유로 범인 일당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엠립 기반 지역신문인 압사라뉴스 네트워크의 기자인 따잉 호는 용의자의 친척으로 믿어지는 한 남자로부터 SNS를 통해 계속해서 협박을 해 오고 있다. 기자는 헌병이 마약밀매범을 단속하다 범인을 체포하는 현장을 찍어 SNS에 게재했었다.
따잉 호 기자는 협박을 받은 다음 날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며 부재자 표시 제한 번호로부터 협박전화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으로부터 불확실한 뉴스를 내보내지 말라고 경고하며, 똑같은 짓을 다시 하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이야기를 듣고 나서 신변에 위협을 느껴 친척집에서 기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언론인협회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 ‘캄보디아 기자들의 자유와 안전을 심각히 위협하는 사건’이라고 비난하며 캄보디아가 여전히 기자들에게 위험한 국가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기자들에 대한 법적인 보호조치가 없다보니 이런 협박이 종종 발생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