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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공급된 소금 비축량 여전히 증가
국내 소비자들이 값싼 태국산 소금을 선호함에 따라 캄보디아산 소금 수요가 줄어 팔리지 않는 소금 비축량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올해 캄보디아산 소금의 주 원산지인 캄폿과 까엡주의 소금 생산은 약 270,000톤을 넘어섰다. 하지만 분 바랑 캄폿 소금 생산자 공동체 부회장은 국내 소금 소비량이 연간 100,000톤뿐이라고 밝히며 그중 절반 이상이 태국산 수입 소금이라고 전했다. 바랑 부회장은 그가 속한 공동체에선 소금 50kg당 약 8,600리엘 ($2.10)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태국산 소금의 가격이 변동이 있지만 캄보디아산보다 더 싼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헹 쏙 쿵 산업수공예 국무장관은 캄보디아산 소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대안으로 홍보하는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축량을 수출할 방법들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쩨으 허이 캄폿주 소금 사업자는 소금이 주변 국가로부터 밀반입되고 있다고 밝히며 국낸 생산자들이 저렴한 태국산 소금과 경쟁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캄폿과 까엡주에서는 약 700명의 농부가 약 4,500헥타르의 토지에서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