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3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3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3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3 days ago
구 폴 포트파 간부 2심 첫 공판
기사입력 : 2015년 07월 14일
캄보디아 구 폴 포트(크메르루즈)정권에 의한 대학살을 재판하는 특별법정에서 “반인도적 범죄”를 단죄하는 전 최고간부 두 피고인 2심(상급심) 첫 공판이 2일 프놈펜에서 열렸다. 두 피고는 누온 체아 전 인민대표의회 의장(88)과 키우 삼판 전 국가간부회 의장(83). 특별법정은 지난해 8월 1심 판결에서 최고형인 종신형을 선고했지만, 피고, 검찰 쌍방이 항소했다. 특별법정은 2심제.
1심 판결은 1975~77년 주민들의 농촌 강제이주와 서부 지역인 포서트주에서 벌어진 구 론 놀 정권 시대에 병사 처형에 관해 두 피고인의 형사책임을 인정. 하지만, 두 피고인 모두 무죄를 주장했다.2일 열린 심리에서는 폴 포트 정권 구성과 적대 세력에 대한 대응 등에 관한 증인 심문을 실시. 누온 체아 피고가 피로를 호소, 법정 내에 있는 침대에 눕기도 했다./교도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