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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돌고래 이라와디를 살리자
WWF(세계야생동물)에서는 메콩강 이라와디 돌고래 보존을 위해 외국인 전문가들과 연구를실시한다. 이라와디 돌고래는 메콩강의 캄보디아와 라오스 지역에서주로 서식하고 있다.
4월 말부터 5월말까지 실시되는 본 연구는 메콩강돌고래 에코투어지구의 돌고래보존개발위원회, 농산부 산하 수산청, WWF가 주최한다. 미국의 국립해양대기기관(NOAA) 출신의 전문가들과 협조하에 실시되는 이번 연구는, 메콩강에서 자유로이 헤엄치는 돌고래들의 세포조직들을 수거하여 실시된다. 전문적인 연구원들에 의해 신중히 실시되는 이번 연구 과정 중, 생검 샘플링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실시될 것이다. 이와 같은 생검 연구는 전세계적인 표준적인 돌고래 연구 기법으로 인식되고 있다.
NOAA 연구팀장 로버트 핏맨 박사는 특수 제작된 다트를 사용해 15m 거리에 있는 돌고래들에게 꽂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다트가 돌고래의 지방층을 통과하지 않으면서 돌고래를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트를 통해 아주 작은 세포조직이 채취될 것이며, 이 세포조각을 통해 충분한 량의 돌고래 중요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부분모집단 메콩강 이라와디 돌고래에서 생검 채취된 구성자료는 돌고래의 성별을 수별하고, 재생산 상태, 돌고래 인구와 사회구조, 오염도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쓰일 것이다.
또잇 씨응 타나 메콩강돌고래 에코투어지구의 돌고래보존개발위원회장은 이 연구를 통해 획득한 정보는 메콩강 돌고래의 적절한 보존 대책을 마련하고 멸종 위기에 놓은 돌고래의 인구를 보존하기 위해 메콩강 돌고래의 이해도를 한층 더 높여줄 귀중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UCN 레드 리스트에 의하면 메콩강 이라와디 돌고래 인구는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인 동물로 분류되어 있다. WWF가 최근 보고서에서 밝힌 메콩강 이라와디의 인구는 100 마리 미만이며, 아기 돌고래의 생존률 또한 매우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수산청의 나오투옥 국장은 수산청은 연구 결과에 따라 이 귀중한 종자의 유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고래가 그물에 걸리는 것이 돌고래의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밝혀졌다. 캄보디아 정부가 최근 발표한 시행령에서는 단기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 돌고래의 중요 서식시에서 그물 어획를 금지시켰다. 그러나 아기 돌고래의 사망률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기 때문에 이번 생검 연구가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줄 것으로 믿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