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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무슬림 4천여명위한 행사 주선
기사입력 : 2015년 07월 06일
지난 6월 26일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 거주 무슬림 4천여명을 위한 라마단 이프타르(금식 깨는 행사)를 주선했다. 만찬 전 총리는 이번이 연속 두 번째로 캄보디아 내 무슬림들과 식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이런 행동을 통해 캄보디아 정부가 무슬림 인구에 대한 애정을 나타낸다고 말하며, 캄보디아에서 아무런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고 적절한 종교활동을 하는 무슬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오스만 하산 캄보디아 무슬림 커뮤니티 대표는 캄보디아 사회에서 무슬림인구가 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 정부 하에 무슬림들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는 전체 인구 1500만 명 중 약 60여만명의 무슬림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