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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생신 연휴, 불꽃놀이와 함께 축하
지난 14일 저녁 왕궁 앞 똔레쌉 강변에서는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의 62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불꽃축제가 열렸다. 폭죽은 약 20여분동안 계속해서 발사되었고, 이날 국왕의 생신을 축하하고 휴일을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은 불꽃이 터지는 장면을 보면서 각자 소원을 빌었다.
또한 이날 TV방송을 통해 상원의장, 국회의장,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국왕의 생신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내고 신문 등 언론매체에도 대형 축전이 실리는 등 모두가 하나가 되어 국왕의 안녕을 기원했다.
훈센 총리도 이날 생신을 맞아 캄보디아의 번영과 영광을 위해 국왕의 건강, 지혜, 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캄보디아 국왕 생신 휴일에 특별한 행사를 열지는 않는다. 왕궁 앞에서 불교의식이 치러질 뿐이다.
캄보디아 정부에서는 62세 생신을 기념하여 10,000리엘(2.5달러)짜리 신규 화폐를 발행했고 이 화폐의 전면에는 노로돔 시하모니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은 1953년 5월 14일에 태어나 2004년 10월 29일 왕위를 계승했다.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은 건강문제로 하야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