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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 캄보디아 미국투자 더 필요해
기사입력 : 2015년 05월 12일
훈센 총리가 지난 7일,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투자를 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농업, 제조업,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투자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총리는 US-아세안 비즈니스위원회 대표인 캐티 산틸로에게 위와 같이 말했다. 사절단에는 미국 정유회사 ConocoPhillips, 엑손 모바일, GE, 코카콜라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총리는 캄보디아 내 사업환경의 장점을 설명하며 더 많은 미국인 투자자들이 캄보디아에 투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농업, 제조, 서비스 분야에 관심을 가져 볼 것을 권장했다. 총리는 캄보디아가 교통인프라와 전기에 많은 투자를 하여 투자 조건이 많이 나아졌다고 말하며, 노동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이날 캄보디아가 올해 말까지 온라인 비즈니스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외국인이 캄보디아에서 비즈니스를 하기에 편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DC(캄보디아개발위원회) 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캄보디아 제6위 투자국이고 작년까지 총 13억달러를 투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