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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인터넷 유저, 950만에 달할 것
기사입력 : 2015년 05월 05일
지난 4월 27일 후와웨이가 공동주최하는 이동통신 세미나에 참석한 쁘락 소콘 캄보디아 채신부 장관은 캄보디아 내 인터넷 사용인구가 950만(전 국민의 65%)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장관은 현재 인터넷 사용인구는 약 3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장관은 2020년이 되면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다방면의 데이터 접속을 위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전국민의 65%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인터넷 사용료 가격 인하로 인해 저소득층의 인터넷 이용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추산 자료에 의하면 작년 말 캄보디아의 인터넷 가입인구는 5백만명을 초과했고, 이는 전년도 대비 29.5%(386만명) 증가한 수치이다.
모바일 이동통신 사용량은 훨씬 더 많다. 장관은 현재 모바일 통신 가입자가 2045만명으로 캄보디아 전체 국민수 보다 39%나 많은 수가 가입을 했다고 말했다. 장관은 2014년도 캄보디아의 모바일 국번 가입률은 139%로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다음으로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