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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밀수입 러시아인 체포, 28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5년 04월 08일
프놈펜지방법원은 브라질에서 캄보디아로 코카인 5kg을 들여온 러시아인 관광객에게 징역 28년형을 선고했다. 판사 리 속 렝에 의하면 피고 엘리자베타 막시모바(28세)는 작년도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붙잡힌 피고가 마약밀매혐의로 징역 28년과 5천만리엘(약 $12,500)의 벌금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의 찹 세멩은 총 4.96kg 상당의 액체 코카인은 플라스틱 병에 숨겨져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막시모바는 혐의를 부인하고, 코카인은 나이지리아인 남자친구의 것이었고 그것이 자신의 가방에 있었다는 것을 몰랐다고 증언했다. 그는 조의 물건이 액상마약이었다는 것을 전혀 몰랐으며 그것이 마약인지 알았다면 절대로 들고다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