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치인, 캄보디아 아동 성폭행 혐의

기사입력 : 2015년 03월 30일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이 지난 2011년 프놈펜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인터폴 지명 수배대상에 올랐다. 인터폴 웹사이트에 의하면 작년 11월 국회의원에 당선된 미콜라 크니아짓스키 (46, 우크라이나 TVi 전임 사장)는 캄보디아 법원에서 형을 선고했고, 인터폴의 수배대상에 올랐다고 공개됐다. 인터폴 웹사이트는 정확히 언제/어디서 성폭행을 저질렀는지 명시를 하지는 않았다. 크니아짓스키의 비서는 자신의 상사가 아동성폭행범이라는게 믿기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크니아짓스키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