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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근무지 기절사태 급증
기사입력 : 2015년 02월 10일
지난 10일 노동부와 국립사회보장기금(NSSF)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동안 봉제공장 등 근무지에서 발생한 기절사태가 2013년도 대비 100% 증가했다. 2014년도에 보고된 근무지에서 기절한 인원은 총 1,806명으로 2013년도 대비 109%정도 증가했다(823명).
작년에 기절해서 쓰러진 한 봉제공장 근로자는 자신이 왜 기절을 했었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하며, 옆 사람들이 기절하며 쓰러질 때 머리가 어지러지며 같이 기절을 했다고 증언했다. 그녀는 아마 충분한 휴식과 영양공급없이 너무 많은 과로를 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NSSF자료에 따르면 프놈펜, 껀달, 껌뽕스쁘, 꼬꽁, 껌뻥츠낭, 시하누크빌, 따께오 등지에 위치한 34개의 공장에서 기절사건이 발생했었다. 그중 21건의 기절사태가 프놈펜내에서 발생했었다. 정부의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환풍부족, 과로, 연기 및 옆사람의 기절에 대한 정신적 반응 등을 근로자 기절의 원인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