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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렐‘국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
기사입력 : 2015년 02월 04일
선거감시기구 콤프렐은 작년 8월 야당이 국회에 등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캄보디아의 문제점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콤프렐에서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 상황이 선거 직후의 정치교착상태보다 훨씬 더 나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매우 심각한 문제들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콤프렐은 수많은 토지분쟁건, 작년1월 유혈사태 책임규명, 권력남용 등의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고 국회의원들에게 의지하는바가 큰데, 국회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조명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콤프렐은 또한 야당의원 55명이 국회에 참석한 이후의 국회의원들의 활동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지난 8월 이후로 총 1,274번 행사참석, 선거구방문, 시민들로부터의 불만사항 수령 등의 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야당 국회의원 55명 중 46명이 대중들과의 만남을 664번 가졌고, 여당국회의원의 경우 총 68명 중 50명이 이와 같은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