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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부동산 정보나누기] 캄보디아 지역별 특성 및 현황
꼬꽁은 캄보디아 내에서 유일하게 태국국경과 해안을 동시에 접하고 있는 지역이다. 태국과의 제조업 및 교역거래는 물론이고 시하누크빌과 인접하여 있어서 원자재 수입을 비롯한 대외 무역에도 유리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꼬꽁은 해안지대 뿐아니라 거대한 산악지역과 강을 끼고 있기때문에 광광지로도 많은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조업, 관광업, 어업, 물류업 등의 다양한 산업이 지역 경제 기반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 SEZ이다. 꼬꽁은 LYP 그룹의 총수인 리용팟의 고향이며 사업기반을 둔 지역으로 스페셜 이코노믹존 이외에도 호텔/리조트 사업, 자동차 조립생산, 대규모 농장사업등의 굵직한 사업들을 꼬꽁내에서 진행중이다.
필자는 2015년 AEC (아세안10개국 경제 공동체)가 출범하면 프놈펜과 더불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을 지역이 바로 꼬꽁지역이라 보고있다. 이는 해외 기업들이 AEC 시장에 진출 할 때 고려해야 하는 세금, 물류, 주거 환경, 노동력, 여가 등의 여러 요건들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며, 캄보디아의 정치적 배경을 감안하여 보아도 국가적 차원에서의 지역 개발 지원이 충분 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