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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캄보디아 보크사이트 개발
중국의 에르도스 홍준사가 15억 달러를 투자해 캄보디아 북동부 지역을 개발하는 사업의 일부로 끄라째 주에 보크사이트 가공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다. 공장이 건설되면 에르도스사가 몬돌끼리에서 개발 중인 광구와 연동될 것이다. 이 광구는 캄보디아 산업광물에너지부에서 개발 라이센스가 발급된 곳이다.
꽁 삐썻 산업광물에너지부 몬돌끼리주 청장은 캄보디아 국제투자개발 에르도스 홍준 알류미늄 사가 작년에 몬돌끼리 주에 사무소를 개설했고, 360 평방 킬로미터 면적의 보크사이트 개발 조차지를 탐사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에르도스사가 끄라째 지역에 보크사이트 가공 공장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중국의 몽골리아 에르도스 홍준 투자사, 캄보디아 국제투자개발그룹의 합작 투자기업이다. 에르도스사는 1억달러 가치의 사업인 프놈펜 벙꺽 호수에서 벌어진 강제 추방건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은 바 있다.
꽁 삐썻은 이 회사와 지역당국과 거의 대화가 없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회사측에서 전혀 연락을 하지 않아서 이 회사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말하며, 아직까지는 조차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과 회사 간 분쟁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보크사이트 개발건은 이 회사가 캄보디아에서 진행하는 가장 큰 투자가 될 것이다. 에르도스사와 현지 파트너 기업은 보크사이트 개발을 위해 1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놈펜 포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