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이 수력발전소, 12월부터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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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폿주 깜차이수력발전소가 12월부터 송전을 시작, 프놈펜을 비롯한 주변지역의 전력난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전력회사에 따르면 “캄폿주에 건설된 캄보디아 최초의 수력발전소인 깜짜이발전소가 180㎿의 전력을 생산함에 따라 국영전력망을 통해 송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 건설중인 꼬꽁주의 발전소도 3년이내에 공사를 마치고 송전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캄보디아전력회사는 국영전력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인데 현재 따께오주에서 깐달주와 프놈펜시, 깜뽕스프주에 이르는 일부 구간을 완공했으며, 깜폿주와 따께오주에서는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바탐방주에서부터 푸삿주와 캄퐁 치낭주에 이어 프놈펜시에 이르는 전력망은 현재 구축중에 있다. 캄보디아 정부는 2013년 이후 대부분의 전력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인프라 건설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