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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에 바쁜 계절 풍요와 기쁨이 넘친다
기사입력 : 2014년 12월 16일
캄보디아 농촌을 가면 마을 마을마다 사원이 있다. 그리고 사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엔 커다란 절 대문인‘크라옹 트비우’가 우뚝 서 있다. 다양한 모양으로 부조가 되어 있는 신상, 현란한 문양들의 조화, 그리고 섬세하게 조각된 모습들이 참으로 아름답다. 올헤도 농사가 풍년이다. 하기야 물만 있으면 일년 내내 농사를 하는 나라니…참, 복 받은 나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