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D 여행사, 캄보디아에 사무소 설립

기사입력 : 2014년 12월 16일

세계적인 여행사인 BCD여행사에서 캄보디아에서 현지 여행사인 Tonle Travel과 공동으로 사무소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2월 1일 BCD Travel의 발표문에 의하면 캄보디아 사무소 설립은 BCD의 아시아태평양 내 18번째 사업 확장이다. 또한 캄보디아 내 해외투자가 증가한다는 것은 업무여행자를 위한 수요가 늘어난다는 의미라고 발표했다.

BCD Travel 아시아태평양 담당의 그렉 오닐 회장은 아시아의 건실한 경제 전망으로 인해 아시아권에서 존재감을 계속해서 확장시켜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의 새로운 동업은 분명한 의미를 전달한다며 BCD는 상업여행시장의 세계적인 회사로써 고객 및 여행자들이 현명한 여행을 통해 고객들이 이루고자 하는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그들과 협력하여 도울 것을 약속한다고 발표했다.

BCD와 합작회사인 BCD Travel Cambodia의 비엥 찌웟 상무이사에 따르면 Tonle Travel은 캄보디아에서 BCD와 함께 오랫동안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5일, 찌웟은 Tonle Travel은 정식 BCD Travel Cambodia가 설립되기 전까지 지난 4년 간 BCD Travel을 통해 고객들에게 여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찌웟은 자신들은 회사의 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제공할 것이기 때문에 반부패정책을 실시하는 회사들은 그들의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