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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새 로컬 보험업체 승인 발표
기사입력 : 2014년 12월 16일
재경부는 캄보디아의 12번째 보험회사이자 자국 보험회사인 ‘피플&파트너 보험사(PPI)’가 영업 승인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국내 보험업계 규제국의 차이 라따낙은 일반 보험사 형태의 PPI가 최종 라이센스 승인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라이센스 수령일과 영업시작일은 밝힐 수 없지만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의 보험업은 국영보험회사인 캄보디아 국립보험사를 시작으로 1990년에 처음으로 시작됐었다. 현재 PPI를 포함한 12개의 보험사가 캄보디아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이 중 7개가 일반 보험사이고, 3개가 생명보험사이며 나머지2개는 소규모 생명보험사이다. 캄보디아보험협회 자료에 의하면 올해 초 9개월간 제공된 보험료는 3900만 달러였다(2013년대비 16%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