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0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0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1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1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1 days ago
유럽연합, 캄보디아에 향후 5년간 18억 달러 원조
지난 20일 주캄 유럽연합 대사 대표단의 발표에 따르면 유럽연합은 앞으로 5년간 캄보디아에게 18억 달러의 원조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프놈펜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표된 2014-2018 캄보디아를 위한 유럽개발협력전략보고서에는 캄보디아에 원조를 제공하는 EU회원국들의 합동 기여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과 이 자금이 지원할 다양한 계획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주재 유럽연합의 장 프랑소와 코탕 대사는 각 부문의 자금 분배를 나타내는 세부사항은 정부에게 예산에 대한 지원계획을 보다 정확히 전달하는 것뿐 아니라 그들의 원조에 대한 투명성도 함께 증가시키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코탕 대사는 그러나 자금 지원 수준은 캄보디아 정부가 의미있는 개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정도를 반영하여 제공될 것이라고 EU 대표단, 개발 기관, NGO 및 정부 대표들을 향해 말했다.
체코,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및 유럽연합 대표단은 보건, 교육, 농업, 기반시설 및 환경 보전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위해 자금을 제공 할 것이다. 스웨덴 대사관의 크리스티나 쿠넬 개발협력부문 대표는 약 3억 달러가 국가 행정 프로그램에 분배되었으며 개발을 위한 정부만의 전략에 맞춰 조정되었다고 말했다.
쿠넬은 그들은 통치 방식 개선과 인권 존중, 법률규범 원칙을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개발 정책의 기초라고 생각한다며 이는 캄보디아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5년 째 최대 원조국으로 차관 형태를 대부분으로 약 7억 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유럽연합 대표단은 보조금으로 약 5억9천만 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발표가 끝날 무렵 총리 소속의 찌엉 야나라 장관은 모든 협력국들이 이 전략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돕는 것뿐만 아니라 절차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고 목적에 맞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명확한 전망, 견해, 조언을 제공해 주었다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