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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I사업 9개월 간 51% 증가
캄보디아 소액금융분야가 2014년 9개월동안 전년대비 51% 증가한 17억9천만 달러의 대출 지급금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캄보디아소액금융협회(CMA)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채권을 발행한 소액금융기관은 모두 45곳이며 여기에는 애실리다 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전년 동기에는 39개의 소액금융기관에서 11억8천만 달러의 대출이 지급되었다.
크레딧(Kredit) 소액금융기관의 쩐맛 사장은 최근의 이러한 성장 추세는 고객들이 사업투자및 구매를 늘리기 위해 기회를 모색하는 등의 튼튼한 경제 성장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쩐맛은 대출 상환을 끝내고 대출에 대한 신용이 더욱 커진 많은 수의 기존 고객들이 또 다른 대출이나 더 큰 대출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을 위한 더욱 다양한 대출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쩐맛 사장은 신용한도 확산으로 고객들이 복합 대출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회사이름으로 신용 거래를 신청한 사람 중 대략 30%가 이미 두 개의 대출을 받았다며 이들은 크레딧에서 3번째 대출을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만약 두 개의 대출을 받은 사람이 상환 문제가 생기면 미결제 대출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또 다른 대출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에 발표된 캄보디아개발연구기관의 MFI부문 채무 수준 분석 자료에 의하면 설문조사에 임한 51%의 대출자가 기간 내에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분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는 소액금융대출 이용자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전략 또는 희생은 음식의 질을 낮추거나(48%) 음식의 양을 줄이는 것(44%)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쓰레이 짠티 경제학자는 적어도 당분간은 국내 소액대출기관들의 위험도가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