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태국산 향미 2014년도 최고의 쌀로 선정

기사입력 : 2014년 11월 25일

Cambodia-Ginger-Rice

캄보디아, 태국산 향미가 지난 20일 열린 제6회 세계쌀컨퍼런스에서 세계최고의 쌀로 선정되었다. 올해 행사를 주최한 Rice Trader 사의 제레미 즈윈거는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인도, 미얀마, 미국 등 이번 행사에 참석한 세계 15개국에서 제출한 25개 쌀 샘플이 경쟁을 했는데캄보디아와 태국쌀이 자랑스럽게 우승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쌀을 심사하는데 있어서 100% 쌀의 모양과 맛을 기준으로만 평가했다고 말했다.

쏙 뿌티붓 캄보디아 쌀연합회장은 캄보디아 쌀이 3년 연속으로 세계 최고의 쌀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쌀 산업에 있어서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말하며, 이제 캄보디아의 쌀의 맛과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을 받은 캄보디아 쌀은 ‘룸두얼 쌀’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산 쌀과 함께 우승의 영광을 얻은 태국쌀은 갈색 브라운 자스민쌀이었다. 태국은 작년에 800만톤의 쌀을 수출했었고 2014년도에는 1050만톤의 쌀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