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0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0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0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0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1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1 days ago
뜨봉 크몸에서 두꺼비 요리 먹고 사망
기사입력 : 2014년 11월 03일
지난 20일 오후 십대 여성이 뜨봉 크몸 지역에서 두꺼비를 붉은 두꺼비 튀김 요리를 먹고 사망했다. 사망자 토응 퐁(18세)의 남편과 두 명의 형제는 심각한 증세를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쏙켕 경찰관은 이 가정이 두꺼비를 깨끗이 씻지 않고 우연히 높은 독성의 두꺼비 알을 먹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쏙켕은 두꺼비를 먹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두꺼비 알은 독성이 매우 강하여 먹으면 독이 몸에 퍼지거나 죽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퐁의 남편인 롬라는 수차례 같은 종류의 두꺼비를 먹어왔으나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꺼비 알에 독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실수로 먹은 듯 하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에서 빨간색을 가진 두꺼비는 인체에 해로운 독성을 가졌으며 질병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은 두꺼비의 천적이 적은 이유 중 하나가 이것 때문일 것이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