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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가이드, 보안 강화 요청
얼마전 뉴질랜드 여성이 석상을 파괴하는 등 시엠립 내 앙코르 사원과 같은 역사적 자산의 잇따른 파괴 사례에 따라 캄보디아투어가이드협회에서는보안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 협회의 키우 띠 상무는 10월둘째 주 바이욘 사원의 석상이 부진 사건이 있은 지 3일 후에 압사라당국과 문화유산경찰에게 서신을 보냈고 반띠에이 쓰레이 사원에서 원숭이석상이 없어진 일과 따쁘롬 사원의 조각상 목이 베인 사건도 함께 언급했다고 말했다.
키우 띠는 최근 시엠립 관광지의 사원에 위치한 조각상들이 훼손되거나 부서지는 사건들이 발생하여 문화유산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용의자는검거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부서진 조각상은 내전이 있던 시대에 파괴되었던 부분으로 26년 된 모조품이다. 바이욘 사원 내 부처상이 부서진사건 외에도 지난 8월 기독교관광단체팀의 일원인 한국인 학생이 사진을위해 포즈를 취하다가 석상 모형을 떨어뜨린 사고가 있었다.
임 쏙끄릇 압사라당국 대변인은 관광객들의 행위에 대하여 화가 난다고 밝히며, 조각상은 거의 복구가 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는 부처상 복구는 거의끝났으며 사람들이 사원에 와서 기도를 하던 원래의 자리에 돌려놓을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말했다./박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