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공장 붕괴로 4명 부상

기사입력 : 2014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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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께오 지역에 건설된 중국계 봉제 공장 1층 일부가 붕괴되어 4명의 부상자가발생했다. 응안 사리 바띠군 경찰청장은 다행히 네트가 지지대가 되어 있어 큰부상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붕괴된 층의 아래층에는 20×40 미터규모의 저수지가 있었다고 하며 기술규약을 따르지 않은 부실공사로 인한 사고로 원인을 추정한 상태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는 캄보디아 내 봉제공장에서 지난 2년 사이 발생한 3번째 사고다. 작년 5월 윙스타 신발공장에서는 콘크리트 천장이 무너져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당했었다. 같은 달 톱월드 봉제공장이 붕괴되어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기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