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0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0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0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0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0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0 days ago
선관위 독립성 강화 위해 헌법 개헌
지난 1일 국회에서 NEC(선거관리위원회)를 독립기구로 지정하게 하는 헌법 개헌 투표가 실시됐었다. 개정 헌법에 따르면 NEC의 운영위원회는 선거기구의 독립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위원회 소속 위원 9명은 5년간의 임기기간동안 정치활동을 할 수 없고, 다른 단체나 조합의 대표로서 활동이 금지된다. 이와 같은 개헌은 2013년 총선이 부정으로 얼룩졌다고 주장하는 야당의 요구사항에 따른 선거개혁으로의 움직임이다. 이날 국회의원 정원 123명 중 120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개헌에 찬성했다.
삼랑시는 이번 개헌이 선거개혁을 위한 아주 중요한 발걸음이라 칭하며, 앞으로 전체적인 선거 개혁을 위해 해야할 일이 더 많이 남았다고 덧붙였다. 삼랑시는 새로운 선거법과 유권자명단 재구성 등의 일도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꼬울 빤냐 COMFREL 선거감시기구 대표는 이제 겨우 첫 발을 내딛었을 뿐이라고 말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독립적인 선거법이 제정되는지, 어떻게 선거기구의 내부기구는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