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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시, 가두 시위 불허
기사입력 : 2014년 10월 07일
프놈펜 시청이 세계교사의날(10월5일), 세계주거권의날(10월6일)에 계획 중이던 가두 행진 시위를 불허했고, 대신 자유의 공원에서 시위를 대신하라고 지시했다. 롱 디멍 프놈펜시 대변인에 의하면 요청사항에 따르면 이날 너무나 많은 행사가 겹쳐있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사회질서를 해치는 가두시위를 허가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주거권의날 시위주도층은 실망을 표했지만 시청의 지시에 따르겠다고 했다. 한편 롱 춘 캄보디아 독립교사협회장은 600여명의 시위대와 함께 교육부와 훈센총리 내각 건물로 이동하며 평화적인 행진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