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범, 7개월 징역형 선고받아

기사입력 : 2014년 10월 01일

프놈펜 지방법원은 중국 남성 2명과 캄보디아 여성 2명에게 지난 2월 두 명의 캄보디아 여성을 중국인에게 매매하려고 시도한 혐의로 각각 7개월의 징역형과 1,0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께오 모니 판사는 39세 주즈셩, 34세 슈징, 45세 람나, 25세 쏙보라 네 명의 일당이 20세와 24세 여성을 중국으로 보내려고 공모했다고 말했다. 프놈펜시 반인신매매청소년보호단의 팟 팔라는 주즈셩과 람나는 프놈펜 국제공항에 피해자들을 중국으로 보내려고 데려왔을 때 공항에서 경찰에게 체포되었으며 다른 두 명의 용의자는 당일 늦게 체포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