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A등급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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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가 지난 학력고사에서 A등급을 받은 학생들에게(전국 11명) 장학금을 수여하고 프놈펜에서 학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총리는 학생 한명 당 $3,000, 오토바이 1대, 노트북 컴퓨터 1대, 아이패드 한 대 씩을 나눠줬다. 총리는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하여 장차 캄보디아의 리더로 자라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8월 4~5일 치러진 캄보디아 고등학교 졸업평가 시험에서 단 11명의 학생들이 A등급을 받았다. 전체 합격률은 25.72%였다(89,937명 중 23,12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