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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서 가장 흔한 마약은 ‘야마’
기사입력 : 2014년 09월 02일
캄보디아에는 마약을 사용하는 인구가 의외로 많다. 비공식적으로 약 5만명 정도가 마약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대부분이 18~25세 사이 청년층들이라 그 문제가 더 심각하다. 이들이 사용하는 마약은 메탐페타민계열로 캄보디아사람들은 ‘마’(야마)라고 부른다. 일부는 헤로인도 한다고 한다.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은 주로 비행청소년이나 또는 야간 건설인부, 어부, 화물트럭 운전수 등 육체노동자들이 대부분이다. 캄보디아에 이렇게 마약중독자들이 많은 것은 캄보디아에가 주변국들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마약의 중요한 경유지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