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3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3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3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4 days ago
야간 자동차 강도를 조심하세요!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우리와 같은 외국인들은 항상 치안과 안전에 신경을 쓴다. 그러다보니 금전적인 여력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강도와 날치기를 자주 만나게 되는 오토바이보다는 자동차를 이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제 캄보디아에서는 자동차를 타고다녀도 강도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강도들이 가장 타겟으로 노리는 자동차들은 결혼식 피로연이나 파티에 참석하고 나오는 자동차들이다. 특히 여성 혼자 타고있는 자동차가 표적이 되는데 파티에 참석할 때 귀금속 등 값진 물건을 많이 가지고 다니기 때문이다. 범인들은 보통 오토바이를 타고 차 옆을 따라가면서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고 알려준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차를 세우면 총을 겨누고 현금과 귀중품을 빼앗아간다.
또 다른 범행 방식이 있다. 강도들이 밤중에 지나가는 자동차 앞 유리에 갑자기 계란을 던져서 터지게 한다. 터진 계란을 닦기 위해 물을 뿌리고 와이퍼를 틀면 오히려 앞 유리가 뿌옇게 변하고 점액이 창문에 달라붙어 시야를 가리게 된다. 그럼 어쩔 수 없이 차를 세우게 되는데 강도들이 이 때를 노리고 총을 겨누고 강도짓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길을 가다가 누가 차 앞유리에 계란이나 이물질을 던졌을 때 절대로 차를 세우거나 와이퍼를 틀어서는 안되고 우선 안전한 장소까지 이동하도록 하자. / 멩 보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