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샵 업주, 징역 2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4년 08월 15일

프놈펜 지방법원은 프놈펜 뽀싸엔쩨이 구 까깝 동에 위치한 마사지샵에서 매매춘 행위를 한 일당 세명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작년에 체포된 마사지샵 업주와 마사지사, 그리고 브로커는 실형을 받았고, 마사지샵 여종업원들은 교육 후 훈방조치됐다. 판사는 이들에게 각각 2년형의 징역과 벌금 200만리엘($500)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프놈펜시 반인신매매청소년보호단의 께오 티어 중령은 작년 7월에 검거된 이들 마사지샵에서 콘돔 등 피임도구가 발견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