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호의 교, 중량 제한 시작

기사입력 : 2014년 08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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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시청은 지난 1일부터 캄보디아-일본 우호의 다리(쯔로이쩡와 다리)에서 3톤 이상의 트럭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량 제한은 지난 7월 발견된 다리 동쪽 손상 지역이 복구되기 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시청 대변인은 밝혔다. 롱 디만쩨 대변인은 중량제한을 위반하는 차량을 통행을 막기 위해 다리에 경찰이 파견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은 쯔로이쩡와 다리보다 북쪽으로 10km 지점에 떨어진 곳에 위치한 쁘렉 프너으 교를 사용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프놈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