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공장 화재발생, 중국인 사망

기사입력 : 2014년 08월 05일

지난 28일 오전 프놈펜 외곽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봉제공장 1개소가 완전 불에 타고 중국인 공장장이 사망했다. 오전 4시 프놈펜 뽀싸엔쩨이 구 내 창 셍 봉제공장에서 발생한 이 화재사고를 소각 작전을 위해 소방관들은 4시간 동안 사투를 벌였다고 프놈펜 소방청장 넷 완타는 전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공장의 세탁부서장인 중국인 양 진순(42세)이 화재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서에서는 야간에 발생한 사고였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아무도 없었고 중국인 관리 직원만이 건물 안에 있었다고 해명했다. 화재 발생원인은 전선합선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