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부, 낙뢰사고로 사망

기사입력 : 2014년 06월 12일

지난 8일 우더미은쩨이 주 엉롱뷍 지역에서 건설작업을 하던 인부 한명이 낙뢰사고로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지역은 3개월 전에도 낙뢰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던 지역이다. 쁘레이 면 경찰서장인 힝 트응은 사망자 반 보읏(30세)는 다른 6명의 인부들과 태풍을 피해 나무 아래에 있었는데, 전화기를 사용하다가 번개가 바로 강타해 즉석에서 사망했다. 캄보디아재해대책위원회의 께오 위 대변인은 올해들어 낙뢰사고로 인해 총 52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