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자원 난민만 받겠다 입장밝혀

기사입력 : 2014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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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홍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호주로부터 난민을 받는 이슈에 대해 자원하는 난민만 수용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부총리는 강요에 의하지 않고 캄보디아 망명을 원하는 난민들만 수용하는 것이 캄보디아가 갖고 있는 아주 중요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쥴리 비숍 호주 외무부 장관은 지난 2월 캄보디아 방문 시 호주난민 수용을 요청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