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으로 유기농 쌀 수출 시작

기사입력 : 2014년 05월 23일

캄보디아농업연구개발센터(CEDAC)에서 발매한 캄보디아 최초의 유기농딸이 이달 초 홍콩으로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까지 캄보디아산 유기농 쌀은 미국과 독일로 주로 수출되었었는데(작년 한 해 동안 300톤 수출), 올해 최초로 홍콩으로 쌀 30톤을 수출하여 수출시장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양상코마 CEDAC 대표는 이제 막 소량 수출이 달성되며 시작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다른 시장으로의 확장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양상 코마 박사는 각종 화학 비료 및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재배된 이 유기농 쌀에 대한 검증을 얻는데도 매우 복잡한 절차를 통과해야 한다. 그는 올해 한 해 동안 CEDAC에서 400톤 상당의 쌀을 수출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작년 한 해 : 32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