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경찰, 실종된 캐나다 기자 시신 찾아

기사입력 : 2014년 05월 07일

지난 29일 캄보디아 경찰이 지난 2월 14일 시엠립에서 실종되었던 캐나다인 기자(데이브 워커. 58세)의 발견했다고 밝혔다. 끗 찬타릇 경찰청장은 앙코르톰 사원에서 과일을 따던 한 소년이 29일 아침에 사원입구로부터 약 300m 정도 떨어진 지역에서 부패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아직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는 주 태국 캐나다 대사관의 요청에 따라 사망현장에 테이프를 둘러 외부인의 접근을 막아두었고 캐나다 측 전문 과학수사관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워커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캄보디아에 있었고 2월 14일 이후로 실종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