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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시 총재, 기로에 섰나?
기사입력 : 2014년 05월 06일
삼랑시 총재의 정치적 행보가 난감하다. 지난 달 훈센 총리와의 성사될 뻔 했던 정치적 담판도 캠 소카 부총재의 견제로 물 건너간 듯 하고 남은 것은 대규모 군중집회 외에는 특별한 정치적 퍼포먼스를 만들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인가, 왓 프놈을 오르는 발걸음이 무거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