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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보통신기술 ‘업그레이드’ 우리가 나선다
한국전파진흥협회, 현지 방송통신 전문인력 대상으로 5일간 선진정보통신기술교육 실시아세안 개도국들을 대상으로 전파산업의 육성은 물론, 선진화된 정보통신기술전수 및 보급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신종균)가 캄보디아 정보통신분야 100여명의 공무원과 전문기술인력들을 대상으로 선진정보통신기술교육에 나선다.
한-아세안 방송통신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아세안 10여개국 방송통신분야 ICT 인증관련 종사자들에게 우리나라의 선진방송통신서비스 기술과 정책을 교육함으로서 국가간 방송통신기술의 격차를 해소하고, 방송통신 핵심기술의 확산과 더불어 극내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교두보를 마련키 위한 취지로 열리는 이번 교육프로그램행사는 정부산하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이동형)의 지원을 받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캄보디아 정보부(Ministry of Information)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한광접 충북대 경영정보학과 교수를 필두로 정보통신부 사무관 등 방송통신분야 전문가들과 정 훈 한국 DMB 회장에 이르기 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학계 방송통신분야 석학과 전문가 10여명이 강연자로 나서. 낙후된 캄보디아 정보통신기술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교육행사 실무책임을 맡고 있는 협회 산업전략부 강현정 과장은 “작년 인도네시아 현지방문교육에 이어 이미 금년 5월 캄보디아를 포함한 아세안 10개국 방송통신전문가들을 국내로 초청, 현장실습을 포함한 연수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향후에도 국내초청교육과 현지방문교육 등 이원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아세안 국가 방송통신 전문인력의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교육성과를 극대화하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최신 ICT기술현황과 뉴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각종 방송통신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한편, 방송통신 인증제도와 모델설계 컨설팅에 이르는 실무학습을 포함한 전문화된 실습위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그 외에도 부대 공연행사로 개회식 첫날 대구경북문화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축하공연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박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