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캄보디아 지사 100% 운영 원해

기사입력 : 2014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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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ANZ그룹의 마이클 스미스 최고경영자(CEO)는 ANZ은행이 캄보디아 지사인 ANZ로열은행의 100% 소유권을 원한다고 밝혔다. 호주 신문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는 홍콩의 Sky Business News를 통해 자신은 ANZ로얄은행과 금융관계를 단절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들은 항상 캄보디아와 똑같은 조건이면서 지배권 전체를 소유할 수 있는 곳을 물색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의 100% 소유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AMZ에게 캄보디아 벤처사업의 55% 주식을 팔기 위해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스미스는 아니라고 대답하며 캄보디아는 아시아에서 여전히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다. 아직 캄보디아의 경제는 아주 초기단계에 있다며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중장기 적인 비전으로 내다보면 잠재력이 있다고 믿으며 100% 소유의 사업을 갖길 원한다고 말했다. ANZ로얄의 동업자는 캄보디아의 로얄 그룹으로 지분의 45%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까지 ANZ는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단 하나의 주요 세계은행이었다. ANZ는 메콩강 유역을 점령하려는 목적으로 미얀마와 태국에도 사무소를 설립했다. /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