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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회담, 또다시 난관에 부딪혀
기사입력 : 2014년 03월 26일
캄보디아국민당(CPP)와 캄보디아구국당(CNRP)가 선거관리위원회(NEC) 개혁에 대한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협상 난관에 부딪혔다. 선거개혁위원회의 회원인 야당소속 손 차이 의원은 앞으로 여야가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매주 만나는 것은 어려울 것이며 필요시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손 차이 의원은 CNRP측에서 NEC가 헌법적 기구여야 하고 국회의원 123명 중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러나 CPP측에서는 이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CPP소속의 빈 친 의원은 이날 회의가 약 1시간 반정도 있었고 CNRP측에서 회의를 종료를 요청했다고 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