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총재, 호주에 지원 요청

기사입력 : 2014년 03월 20일

Christine Milne and Sam Rainsy

삼랑시 야당총재가 호주 정부에 캄보디아를 민주화시키기 위한 국제적인 캠페인을 선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ABC호주방송국은 지난 18일 보도를 통해 현재 호주를 방문중인 삼랑시 총재가 재호주 캄보디아인들의 야당지지의사를 밝히며 캄보디아에서의 민주화를 주장하고 있다고 방송했다. 삼랑시는 호주에 약 5만여명의 캄보디아인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은 캄보디아에서의 인권상황 개선과 민주화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며 이는 재 호주 캄보디아인들이 적극적으로 호주 정부에 요청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