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51개 공장 근로조건 나아졌다’

기사입력 : 2014년 03월 19일

ILO

ILO가 지난 1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51개 공장에서 핵심근무조건을 향상시키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발표자료에 의하면 국내 30개 공장에서는 ILO 기본법규필요조건 모두를 충족시켰으며 기타 기준미달 공장들 또한 59개에서 34개로 줄어들었다고 보고했다.

스웨덴 대형 의류 브랜드인 H&M의 안나 게다는 전체적인 근로조건이 향상된 것과 데이터베이스가 공개될 수 있는 점에 대해서 기쁨을 표했다. 그는 이것이 캄보디아 정부와 캄보디아 산업계가 투명성의 중요도를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투명성으로 인해 전국의 봉제분야의 근로조건이 더욱 빠르게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